포항시는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과 지역사랑상품권 정책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13일부터 31일까지 2024년 상반기 포항사랑상품권 부정 유통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
한국사학진흥재단(이하 재단)은 지난 8일 ‘사랑의 빵 나눔’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포항시는 간편 예약 및 자동배차 시스템을 갖춘 관광택시 앱 ‘타보소 관광’을 출시했다.
포항시 남구 연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구헌모, 최창호)는 지난 11일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 125명을 극장으로 초대해 영화 ‘쿵푸팬더4’ 관람을 지원했다.
의성군은 지난 7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마늘, 양파 수확 및 과수 적과 등 본격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대상,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제62회 경북도민체전이 10일부터 13일까지 구미시에서 개최된 가운데 포항시 축구 서포터즈단은 지난 10일 축구 경기가 열리는 낙동강체육공원을 찾아 선수들을 응원했다.
포항시 남구 해도동(동장 주유미)은 13일 해도동행정복지센터 2층 동장실에서 민관협력 서비스 일환으로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밑반찬지원 봉사자에 대하여 포항시장 명의의 표창패를 전달하면서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천시는 지난 11일 직지문화공원에서 진행된 복지박람회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주)나우기전·㈜아이엠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3일 포항시청을 찾아 포항시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9,000만 원 상당의 친환경 액체 세제를 전달했다.
포항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제민) 구룡포청소년수련원은 오는 18일과 25일 청소년 및 가족을 대상으로 5월 청소년의 달 ‘청소년수련원에서 DIY하고 놀아요!’ 행사를 개최한다.
상주시보건소는 의사 배치가 곤란한 의료취약지역 주민의 건강증진, 예방, 치료 등의 통합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코자 지역 내 25개 보건진료소 설치·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대한건설협회 경상북도회가 13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재)경산시장학회에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영주시는 강원 영월, 충북 단양을 연결하는 단산~부석사간 도로가 건설공사 착공 8년 만인 13일 개통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경북도가 개최한 개통식에는 임종득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박남서 영주시장, 최명서 영월군수를 비롯한 각 지역 의원과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단산~부석사간 도로는 길이 10.45km로 총사업비 1285억원이 투입됐다. 지난 2016년 8월 1일 공사가 시작돼 지난 4월 임시개통을 했고 13일 정식으로 개통됐다. 특히 3.03km에 이르는 마구령터널 개통으로 부석면 임곡리에서 부석면 남대리까지 이동시간이 30분 가량 줄어든다. 터널을 통과하면 국가지원지방도 28호선을 통해 강원도 영월군과 충북 단양군으로 바로 연결된다. 영주시는 이번 도로 개통에 따라 지역 주민 및 관광객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돼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마구령 터널 개통을 위해 많은 협조와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관계자 여러분께 영주시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며 "마구령 터널이 우리의 밝은 미래를 향한 첫걸음이 되어, 3도가 함께 새로운 발전을 향해 쭉쭉 뻗어나가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영양군은 지난 10~11일, 양일간 행정안전부 고기동 차관이 지방소멸대응 및 기업 협력사업을 추진 중인 영양 군내 사업장을 방문하여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고 밝혔다. 고 차관은 영양양조장 발효공방 1991, 로컬푸드 직매장을 방문해 지자체와 기업 간의 협력사업 추진 경과 및 운영사항을 보고 받았으며, 영양군보건소와 영양병원을 방문하여 지방소멸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들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또한 제19회 영양산나물축제를 방문하여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행정안전부, 경북도 관계자들과 지역축제 물가 점검을 추진했으며, 축제장 내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도 실시했다. 한편 영양군은 올해 112억원의 기금을 확보해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음식디미방, 영양 양조장, 천체관측소, 자작나무숲 등 영양군만이 가진 관광자원의 특성을 고려한 기업 간의 협력사업도 진행 중이다. 고기동 차관은 “영양군과 기업이 협력해 추진하고 있는 영양 양조장의‘은하수 막걸리’및 음식디미방‘상화병’과 같은 우수사례가 지역경제의 성장동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지방소멸 현장인 영양병원에서는 “지역 의료서비스의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제19회영양산나물 축제장을 방문하여 “지역축제의 물가를 안정적으로 관리하여 관광객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지역축제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은 지역소멸을 대응하기 위해서 다양한 공모사업 신청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역의 관광자원을 이용한 기업 협력사업을 발굴하여 일자리 창출과 지역소멸을 막을 수 있는 기업 유치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하면서 생활체육공원 주차장 조성, 군도 2호선 도로선형개량공사 등 지역현안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사업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어 “지난해 산나물축제 기간 중 발생한 바가지요금 논란을 없애기 위해 올해는 특별히 물가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물가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었기 때문에 제19회 영양산나물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봉화군은 지난 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군수 주재로 사업별 담당과장, 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해복구사업장 추진실태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집중호우 수해지역 재해복구 사업장 398곳과 경북도 산림환경연구원 북부지원이 추진하는 산림피해복구사업장 41곳 점검으로 이뤄졌다. 특히, 올해는 우기에 대비해 집중호우수해 피해지역 사업장 공정 마무리 등 조기 추진에 대한 문제점 및 만회 대책, 향후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토론했다. 올해 여름에는 많은 비가 예상되고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호우에 대비가 시급한 만큼 재해복구사업장에 대한 조기 준공해 피해 예방이 요구되고 있다. 박현국 군수는 추진사항을 해당 팀별로 점검하며 “재해복구사업의 조속한 마무리와 선제적 재난 대응으로 금년 수해 대비에 총력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은 5월 기준 재해복구사업 공정률 85%로 소규모사업장은 오는 6월 내 준공하고 대규모 사업장은 우기 전 공정 마무리를 목표로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구 달서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 전국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 결과 ‘최고 등급’ 기초자치단체에 선정됐다. 지난 10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대상,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정보공개평가 종합 결과에 따르면, 달서구가 최고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 지난해 7월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이번 공약이행 평가에서도 최고 성적을 거둬 달서구의 우수한 행정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평가단은 지난 2월부터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을 대상으로 2023년 12월말 기준 △공약이행 완료 △2023년 공약목표 달성도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분야에 대해 평가하고 그 결과를 SA부터 F등급까지 6개 등급으로 분류했다. 달서구는 지난 2022년 7월 민선 8기 출범 이후 일자리선도 경제혁신 분야, 따뜻한 삶터 공감복지 분야, 즐거운일상 문환관광 분야, 친환경선도 힐링녹색, 글로벌창의 명품교육 분야, 스마트행정 열린소통 분야 등 6대 분야, 59개 공약사업에 대해 45.8%의 공약 이행률을 달성하며 전국 평균을 크게 상회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달서천사업소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구세군 대구 나눔의 집과 함께 온기나눔 도시락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내 독거노인을 비롯한 취약계층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공단 달서천사업소 직원 10여 명은 직접 준비한 떡과 도시락을 포장하고,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온정을 나눴다. 달서천사업소는 2023년부터 구세군 대구 나눔의 집과 인연을 맺고 무료급식 배식봉사, 생필품 지원, 하수처리장 견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영천시의회는 지난 10일 제62회 경북도민체전에 참가한 영천시 선수단을 방문하여 선수들과 임원단을 격려했다. 이 날 영천시 경기가 열리는 경기장을 찾아 영천시 위상을 더 높이기 위해, 열정적으로 경기를 펼치는 선수들을 격려하고 힘찬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하기태 의장은 “영천시 선수단의 연승을 기원하며, 이날을 위해 구슬땀을 흘려온 참가선수들이 좋은 결실을 맺기 바란다”며 “영천시 체육 발전과 체육인들을 위해 영천시의회가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13일 나라키움 대구통합청사에서 제23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식약처는 2022년부터 식품안전에 대한 인식 제고와 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매년 5월 14일을 식품안전의 날로 정해 기념하고, 약 2주의 식품안전주간에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대구식약청은 13일 기념식에서 식품 업계, 협회, 소비자단체 등과 함께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식품 제조·유통 환경 조성을 다짐하고, 대구·경북지역의 식품 안전과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또 올해는 지난 7일~21일을 식품안전주간으로 정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오는 17일에는 삼성라이온즈 홈경기가 열리는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와 나들이객이 많은 KTX 역사 등에서 식중독 예방 캠페인과 함께 마약·청렴 캠페인 등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대구 달성군은 환경부에서 실시한 '2024년 전국 지자체 오염물질 배출업소 환경관리 실태 평가'에서 지난해 우수에 이어 올해 전국 지자체 최우수를 차지했다. 환경부는 2003년부터 매년 지자체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대한 환경관리 역량 강화와 자발적인 관리 유도를 위해 환경관리 실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평가는 총 228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배출업소 수 규모에 따라 총 5개 그룹으로 구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점검률, 위반율, 고발률 등을 지표화해 심사한다. 달성군은 배출업소가 가장 많은 5그룹에 속함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총 410개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추진한 결과 위반건수 186건, 그 중 고발 54건, 행정처분 107건 등의 행정조치를 이행해 속한 45개소 지자체 중 최우수(1위)를 차지했다.